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봉)는 지난 6일 오후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향 정립’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 지난 6일 오후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향 정립’학술세미나. © 성남투데이 | |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1996년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많은 구조 기능적인 변화를 해 왔으며 다양한 환경과 산적한 지역사회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야 하기 위해 센터로서의 건강한 모델을 구축하고, 장단기 발전 계획을 세움으로써 기관의 위상제고 및 자원봉사활동의 생산성 극대화를 도모해야 할 당면 과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성남시 자원봉사활동 단체 실태 및 센터 운영 방향에 관한 연구를 토대로 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센터 기능과 역할 분석을 통해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제언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주제 발표는 구혜영 교수(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가 하였으며 토론회는 최항순 교수(경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좌장으로 하여 진석범 교수(동서울대 실버복지학과), 박상복 과장(KT&G복지재단), 정태자 회장(정을심는복지회)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다차원적인 평가를 토대로 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기관 운영의 개선 및 과학화, 효율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며 “성남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의 저변이 확대되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