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모저모>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가 16일부터 4일째 2010년 새해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벌이고 있다. 
 
첫날부터 성남시 재정파탄 위기 초래에 대한 이대엽 시장의 공개출석 등을 요구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 성남시 재정운영 파탄과 관련해 고개를 숙인 송영건 부시장과 달리 이성주 재정경제국장의 태도가 너무나도 대조적이다.  행정기획국장을 역임했던 양경석 수정구청장도 뭔가 골똘히 생각에 잠겨....."내가 국장 재임시절 예산편성 문제는 혹시 없었나?"   ©성남투데이

예결특위는 민주당 등 야권3당이 요구한 재정파탄 책임에 대한 이대엽 시장의 공개 사과,  판탄된 재정의 보완 대책 수립,  재정 판탄의 주범인 관계공무원 문책 등을 요구하면서 19일 새벽까지 예산안 심의를 벌였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자 19일 오전 부터 예산심의를 일단 보류했다.
 

▲ 성남시 행정구역 통합 추진과 관련해 시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준비하고 있는 이정도 자치행정과장과 관계 공무원.     ©성남투데이

한나라당 예결특위 위원들은 일단 의결정족수는 미치지 못하지만, 일단 상임위별 새해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일단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 소속 예결특위 위원들은 19일 오후 3시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공식입장을 밝히고 예결특위 정상화를 촉구헸다.
 

▲ 19일 의결정족수가 부족하지만, 한나라당 예결특위 위원들만이 참석해 예산안 심의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19일 새벽까지 행정기획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예산심의를 마치는 등 예산안 종합심사를 강행하고 있는 성남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 성남투데이

▲ 19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소관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고 있는 성남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 성남투데이

▲ 성남시의회 예결위원장은 '홍석환 의원'(?).     성남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한나라당 시의원들이 예결위 공전에 대해 내부 입장을 정리하고 19일 오후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19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한나라당 시의원들이 예결위 공전에 대해 내부 입장을 정리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성남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촉구하고 있는 한나라당 예결특위 의원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