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이 지난 28일(금) 오전 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소망재활원에서 신구대학 사회봉사단(단장 김길준)과 (복)양친사회복지회 소망재활원(원장 김애영)간의 봉사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중증장애인 원생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 신구대학 사회봉사단과 양친사회복지회 소망재활원이 협약을 맺고 중증장애인 원생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

봉사교류협력 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상호 시설 이용, 봉사활동과 관련한 상호 지원 및 참여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구대학 사회봉사단은 매월 일정 인원의 자원봉사 학생이 참여하여 소망재활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소망재활원은 자원봉사 프로그램개발과 자원봉사자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구대학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길준 단장은 “봉사는 대학 사명 중 하나로서 우리사회가 아름답고 살기좋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