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는 오는 9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상대로 민선5기 시정운영에 대한 첫 시정질의를 펼친다.
유근주 의원은 ▲재개발 2,3단계 그동안 추진현황과 앞으로 재개발 추진계획 ▲2,3단계 지역의 건축행위 제한지역 고시를 해제 용의는 없는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자회견 문안 중 부적절한 표현에 대한 경위와 사과문 발표에 대하여 묻는다. 윤창근 의원은 ▲성남시 재정건전성 위기의 원인과 회복을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한다. 정용한 의원은 ▲성남시 관내 공기업 이전에 따른 후속대책 ▲ 공원로 확장공사 설계변경에 대한 향후 대책 ▲시립병원 설립 또는 유치와 관련하여 집행부와 시의회, 찬·반 위원회 간 소모임 의사는 없는지에 대해 묻는다. 박종철 의원은 ▲성남시와 산하단체에 대한 그 동안의 인사는 공정했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한다. 이숙정 의원은 ▲신종풀루 등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공시설 설치 대책 ▲판교지역의 어린이집 등 미활용 교육시설을 매수하여 시립(공립)으로 운영하는 방안 ▲시립병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덕수 의원은 ▲수정로 이면도로 상권 활성화 대책 ▲중국인(외국인 포함)문제에 대한 실태파악과 치안불안 요인에 대한 대책 ▲제1공단 전면 공원화에 대한 문제는 무엇이며, 행정적인 결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지 묻는다. 마지막으로 김유석 의원은 ▲본 시가지 현안문제(재개발 등)의 대안은 무엇인가? ▲성남시 행정이 그 동안 공정한 행정을 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펼친다. 장대훈 의장은 이번 정례회 시정질문은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하여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ㆍ시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시정견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정질문 부터 본청은 물론 사업소와 구청 및 동 주민센터까지 의원의 시정질문과 집행기관의 답변상황이 실시간으로 생방송될 예정으로 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시민들의 폭 넓은 관심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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