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상곤 교육감, 수험생 편의 최우선 당부

“내일 수능시험, 비상체제 가동으로 준비…보안에 만전 기해야
반입금지물품 소지, 선택과목 혼선 위험 높다, 충분한 안내 필요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11/17 [11:03]

김상곤 교육감, 수험생 편의 최우선 당부

“내일 수능시험, 비상체제 가동으로 준비…보안에 만전 기해야
반입금지물품 소지, 선택과목 혼선 위험 높다, 충분한 안내 필요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11/17 [11:03]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실시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본청 및 제2청 주요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수능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험 시행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수험생에게 수능이 갖는 특별한 의미를 모든 감독관이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험생이 부정행위 의도 없이 반입금지물품을 휴대하거나 임의 장소에 보관하는 행위, 4교시 선택과목 시험시 선택과목 시험순서 착오 등으로 부정행위자로 적발되는 불행한 일이 예년에도 경기도에서 발생했다”면서, 이는 “수험생의 착오이기도 하지만 감독관이 좀 더 철저히 안내했다면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감독관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수험생에 대한 세밀한 안내가 필요”함을 재삼 강조했다.

한편,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기 이외에도 거의 모든 전자기기 일체이며,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휴대자체는 물론, 관리절차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또한 4교시(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선택과목 시험시, 제1선택에서 4선택까지 수험표에 기재된 과목순서와 일치되게 시험을 치르지 않으면 이 또한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까닭에 수험생과 감독관 모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교육감은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지구 수능 시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수험장인 용인 흥덕고와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일반 수험생 및 특별관리대상 수험생과 종사요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 “긴장 풀고 수능 대박나세요”
  • “수험생 여러분들, 긴장 풀고 수능 대박나세요~”
  • 분당소방서, 수능시험장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 “대학수학능력 시험날 교통 걱정 마세요”
  • “따뜻한 차 한잔으로 긴장 풀고 수능 대박나세요”
  • 2011학년도 대입수능 일제히 시작
  • 김상곤 교육감, 수험생 편의 최우선 당부
  • 성남시, 수험생 특별수송 대책 마련한다
  • 2010학년도 대입수능 일제히 시작
  • 경기도교육청, 수능 신종플루 '원천봉쇄'
  • 태평2동 새마을지도자 수능시험 학생 특별수송단 운영
  •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 일제 실시
  • 대학수학능력시험 D-1
  • 대입수능시험, 교통소통 종합대책 마련
  • 수험생을 위한 건강관리 강좌 운영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