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8일, 지역 내 25개교 시험장에서 1만5,889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한 가운데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 성남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8일, 지역 내 25개교 시험장에서 1만5,889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한 가운데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 동별 직능단체인 유관단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단체 269명은 이날 새벽 6시 30분부터 각 시험장 입구에 모여 자율적으로 준비한 따뜻한 음료를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수능생들의 긴장감을 덜어 줬다. 

▲ 성남시 이재명 시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8일 오전 분당 대진고를 방문해 선배들을 응원나온 고등학생들과 함께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또, 좋은 결과를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능대박,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라고 적은 현수막을 내걸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또한 이날 새벽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성남 분당대진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 성남시 이재명 시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8일 오전 분당 대진고를 방문해 선배들을 응원나온 고등학생들과 함께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