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대표 최윤길)는 29일 오후 시의회 파행운영과 관련해 모란시장, 은행시장, 상대원시장에서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 보고를 위한 가두방송 및 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장외투쟁을 벌였다.
▲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대표 최윤길)는 29일 오후 시의회 파행운영과 관련해 모란시장, 은행시장, 상대원시장에서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 보고를 위한 가두방송 및 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장외투쟁을 벌였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한나라당 시의원들은 내년도 예산파행 운영은 시가 시의회를 무시하고, 민주당이 의장석을 점거하여 의회가 파행을 겪었다고 주장하면서 친서민 복지예산을 결코 삭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협의회는 29일 중원구에 이어 30일 오전 수정구 세이브존을 시작으로 구시청 앞과 중앙시장에서 수정구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31일에는 분당구 야탑역, 롯데백화점 앞, 미금역에서 각각 장외투쟁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