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가 2011년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분기별 1회 이상 ▲정책 전문가와 대화의 날 ▲민원인과의 대화의 날 ▲현장의 소리를 듣는 날을 운영하여 지역현안에 대해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2011년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분기별 1회 이상 ▲정책 전문가와 대화의 날 ▲민원인과의 대화의 날 ▲현장의 소리를 듣는 날을 운영하여 지역현안에 대해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투데이 | |
성남시의회가 발표한 각 상임위원회별 간담회 운영계획에 따르면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윤창근)는 ‘각 구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현장의 소리를 듣는 날을 시작으로 U-city와 주민참여 예산제, 작은 도서관 등 전문가와 이용자와의 대화의 날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최만식)에서는 성남산업진흥재단 및 기업인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기업인 초청 간담회, 전통시장 상인 및 환경미화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예산편성을 위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한성심)는 분기별로 아동ㆍ장애인ㆍ여성ㆍ노인 등 계층별로 복지 분야 전문가 및 관련단체,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키로 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한구)에서는 금년 1/4분기에는 전문건설협회 관계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교통업무 경찰관과의 만남, 재개발 민원인과 리모델링 연합회원과의 대화의 날을 개최한다.
2011년 ‘시민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회상 구현을 강조해 온 장대훈 의장은 “의원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의 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분기별 1회 이상 생산적이고 정책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밝은 내일을 창조하는 의회 상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