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 의장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5일 오후 3개 경찰서와 전경대를 방문해 명절전후 변함없이 시민치안을 위해 힘쓰는 전ㆍ의견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설 명절 덕담을 전했다.
▲ 성남시의회 의장단은 설을 앞두고 25일 3개 경찰서와 전경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설 명절 덕담을 전했다. © 성남투데이 | |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으로 우리의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라와 국민들은 여러분을 믿고 생활하고 있는 만큼 치안유지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 관계자는 “장대훈 의장을 비롯해 지관근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등 8명이 함께한 이번 위문에서 구제역 확산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의미에서 위문품은 돈육으로 준비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 의장단이 3개 경찰서와 전경대를 위문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