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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의원, 시립병원 예산 처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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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의원, 시립병원 예산 처리 촉구

“이재명 시장의 대학병원 위탁운영 방안 용인하겠다”는 입장 긍정적
“성남시의료원 건립 물꼬를 터…이번 회기에 건립예산 조속히 처리해야”

김락중 | 기사입력 2011/02/21 [12:08]

신상진 의원, 시립병원 예산 처리 촉구

“이재명 시장의 대학병원 위탁운영 방안 용인하겠다”는 입장 긍정적
“성남시의료원 건립 물꼬를 터…이번 회기에 건립예산 조속히 처리해야”

김락중 | 입력 : 2011/02/21 [12:08]
성남시 기존시가지(수정·중원구)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성남시의료원 설립을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이 일단 해소될 전망이다.

▲ 지난 해 기자회견을 통해 대학병원에 성남시립병원을 위탁 운영해야 한다며 병원건립을 촉구하고 있는 신상진 국회의원.     ©성남투데이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역 케이블 방송의 ‘성남시장과의 대화’에 출연해 수정중원구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한 성남시의료원 설립과 관련, “대학병원 위탁운영 방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한나라당 신상진 국회의원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신상진(성남중원)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시장이 ‘시의회가 원한다면 시립의료원의 위탁운영을 용인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데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어디에 위탁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이 시장이 위탁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점은 시립병원 건립에 있어 물꼬를 텃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 의원은 “성남시의회와 시 집행부는 대화와 양보를 통해 성남시민에게 저렴한 의료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병원에 위탁 운영하는 시립병원 건립 예산을 이번 회기 내에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이재명 시장과 성남시 집행부 또한 ‘위탁운영’이라는 약속을 잘 지켜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행정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이번 제17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추경예산안에 성남시의료원 건립을 위한 사무관리비로 설립추진위원회 회의 및 분과위원회 참석수당 1천2백만원을 비롯해 건립공사비와 설계보상비, 감리비, 시설부대비 등 148억원의 예산을 상정해 오는 23일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다.

한편,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는 병원을 시가 직접  운영하든, 대학병원과의 협진이든, 또는 대학병원위탁 운영이든 시립병원 조기건립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토론을 통해 운영방식에 대한 시민 의견을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수렴해 성남시와 의회, 시민들이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갈 것을 제안하면서 21일 아침 수정중원구 일대 지하철역에서 대시민 홍보전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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