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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훈 의장, 한나라당 당적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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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훈 의장, 한나라당 당적 버려야”

민주당 성남시의원 일동 “한나라당협의회, 다수당 폭거 중단하라”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2/28 [02:51]

“장대훈 의장, 한나라당 당적 버려야”

민주당 성남시의원 일동 “한나라당협의회, 다수당 폭거 중단하라”

한채훈 | 입력 : 2011/02/28 [02:51]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28일 오전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장대훈 의장의 한나라당 당적 포기와 상생의회의 조정자 역할을 촉구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장 의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일동은 “176차 임시회에서 부결된 민생현안들에 대한 한나라당 의원협의회의 반성과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성남투데이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가자회견에서 “제17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 민생현안들에 대해 한나라당은 또 다시 당론지상주의로 다수당의 폭거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상임위원회에서 대화와 토론의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의안들이 본회의에서 다수의 폭력으로 줄줄이 부결되는 현실은 상임위원회 무용론이 지배하는 성남시의회의 부정적인 상징이자, 100만 성남시민 전체를 능멸하는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최고 연장자인 박종철 의원은 “발전적인 정책 마련없이 신임 시장의 시정운영 발목잡기를 목적으로 일관하는 한나라당의원협의회의 행태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성남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하루라도 빨리 다수당의 폭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장대훈 의장은 한나라당 당적을 버리고 시민이 선택한 34명 전체 시의원의 중간자입장에서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의회로 조정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이번 임시회서 부결된 민생현안들에 대해 한나라당의 반성과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 “민주당 의원일동은 다수의 폭력이 중단되고 생산적인 정책의회로 바꿔 지속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일동은 “176차 임시회에서 부결된 민생현안들에 대한 한나라당 의원협의회의 반성과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성남투데이

한편, 이숙정 의원 제명투표 논란에 대해 윤창근 의원은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이숙정 의원 제명에 대해 일체 협의한 바없고 개인 소신에 따라 투표에 임했다”며 “(지관근)부의장님이 만일 이 의원 제명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사가 있으시다면 그것도 시의회 의원으로서의 개인 소신”이라고 말했다.

박종철 의원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도입ㆍ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을 지칭해 몰아붙이는 것은 심각한 모욕”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한나라당협의회가 기자회견을 갖는 행태에 대해 직격탄을 달렸다.

이날 기자회견을 참관하러 온 지관근 부의장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일부 중앙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내용은 극히 일부분만 크게 키워 보도하고 있는 것”이라며 “나의 의견이 민주당의 의견인 것처럼 왜곡 보도하는 것은 정말 심각한 사태로 공정한 보도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이숙정 의원 제명과 관련한 징계 재추진 여론이 제기되자,  윤리특위를 다시 여는 등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법적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지관근 부의장이 기자회견장을 찾아 “일부 중앙언론에 보도된 것들은 편파적으로 보도된 것들이기에 오해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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