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진행된 ‘2011년도 학교운동부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운동실력은 물론 학식과 인격을 고루 갖춘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이 학교운동부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운동실력은 물론 학식과 인격을 고루 갖춘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성남투데이 | |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성남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학교운동부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 꿈나무의 성장은 우리 성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미래의 큰 자산”이라며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방울의 크기에 따라 미래의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또 “자신은 물론 가족과 국가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61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뿌듯한 마음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학교운동부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대훈 의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한성심 위원장, 강상태 간사 등이 자리에 함께 해 우수선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미래의 꿈나무들을 함께 격려하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