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제3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22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렸다.
▲ 장대훈 의장이 국제로타리3600지구 제3지역 회장 합동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로타리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은 성남대원·동성남·남성남·성남산성·성남은행 등 5개 지역이 참여했으며, 고상두리사물놀이패의 식전행사로 시작해 5백여명의 로타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3지역 로타리클럽 회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한다”면서 “이임하는 회장들에게는 로타리클럽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부분에 대해 감사를, 취임하는 회장들에게는 로타리클럽이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기원했다.
또한 장 의장은 “로타리안들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서 헌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사무총장 출신 마선식 의원이 내빈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국제로타리3600지구 사무총장을 지낸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마선식 의원도 “로타리클럽은 기부문화 정착과 봉사와 친목, 학생과 청소년이라는 분야들을 세분화해 봉사정신의 기틀을 마련하고 세계적으로 공헌하는 단체”라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큰 단체로 활동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을 비롯해 김재노, 정용한, 정종삼, 강상태, 마선식, 박창순, 이덕수, 정훈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