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불교문화 공유 통한 우호증진 계기가 되길…”

장대훈 의장, 4일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축복의 만남 행사장서 강조

김용일 | 기사입력 2011/09/04 [09:00]

“불교문화 공유 통한 우호증진 계기가 되길…”

장대훈 의장, 4일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축복의 만남 행사장서 강조

김용일 | 입력 : 2011/09/04 [09:00]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4일 오전 성남시청 대강당 (온누리실)에서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불교 여래종에서 주관하여 열린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축복의 만남 행사에  참석했다.

▲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4일 오전 성남시청 대강당 (온누리실)에서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불교 여래종에서 주관하여 열린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축복의 만남 행사에 참석했다.     © 성남투데이

장대훈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스리랑카에서 온 딜란 페레라 노동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고 행사 준비에 수고한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티샤 위제라트 대사와 한국 불교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 의장은 “스리랑카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나라인데 그간 내전의 커다란 아픔이 있었지만 내전이 종결되고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서남 아시아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스리랑카는 지난 1977년 국교를 맺은 이래 경제, 문화,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스리랑카 근로자들을 위한 위로와 협력의 자리가 됨은 물론 불교 문화 공유를 통한 양국간 우호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 의장은 이어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하고  성남시 의회에서도 스리랑카 근로자들과 같은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관근·박도진 시의원, 軍 복지 촉진 지원조례 대표발의
  • 제2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2월 3일부터~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년음악회 참석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원도 화천 다녀와
  • 성남시의회 안극수·이승연 우수의원 선정
  • 성남시의회 2014년 한 해 마무리
  • 이승연 성남시의원, “시종일관 불성실한 성남시 집행부” 질타
  • [사설]성남시의회 일본 출국…“외유 반복 더 이상 안 돼!”
  • 예산승인 불참하고 중국 상해行 비행기 탄 성남시의원
  • 성남형교육사업비 207억여원 성남FC운영비 70억원 편성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 성남시 상인회장들과 간담회
  • 성남시의회 8일부터 2015년도 예산심의
  • 26일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스타트
  • 성남시의회, 원구성 또 실패...한달째 파행
  • 베트남 탱화성 찐 반 찌엔 성장 일행 성남시의회 방문
  • 성남시의회, 제204회 회기일정 공고...29일 하루짜리 원구성 임시회
  •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욕설파문 K의원 사과 촉구
  •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민생외면 시의회 해외연수 규탄
  • 성남시의회, 926억원 규모 제2회 추경예산안 승인
  • ‘성남시의회 회의규칙 편람’준수가 천인공노할 일인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