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이영신 의원. © 성남투데이 | |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는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경기도의회 의원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15일 새누리당 지수식(비례대표) 의원의 사직으로 발생한 결원에 새누리당 비례대표 3순위인 이영신(56세)씨가 의석승계자로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의회는 지난 3월 15일 지수식 의원의 사직을 수리해 성남시 중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한 뒤, 4일만인 3월 19일 의석승계자로 이영신 씨를 결정해 통보해 옴에 따라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이영신 의원은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영양사, 중등교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이매1동 선거관리위원과 이매1동 바르게살기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남편과 2남을 두고 있고 현재 분당구 이매촌에서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의원직을 승계한 이의원은 3월 22일 의회사무국을 방문하여 의원 등록을 마쳤으며 이어 시의회 의장실에서 장대훈 의장과 상견례를 갖고 환담했으며, 성남시의회는 오는 4월 말로 예정된 제184회 임시회에서 이 의원의 의원 선서와 상임위원회 배정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