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맹산생태학습원에서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금낭화, 붓꽃, 앵초, 톱풀, 할미꽃, 패랭이꽃, 산부추, 구절초 등 야생화 580본을 심고 재배했다고 10일 밝혔다.
▲ 성남시는 맹산생태학습원에서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금낭화, 붓꽃, 앵초, 톱풀, 할미꽃, 패랭이꽃, 산부추, 구절초 등 야생화 580본을 심고 재배했다고 10일 밝혔다. © 곽세영 | |
시에 따르면 맹산생태학습원에서 시행된 야생화 심기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학생 및 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야생화원을 만들고 야생화의 이름과, 모습 그리고 특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자기가 심은 야생화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함으로써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봉사활동을 통한 자연생태 학습이 가능토록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 맹산생태학습원은 자연환경이 우수하여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분당구 야탑동 일대의 산림이 공원으로 지정돼 2009년 12월부터 2011년 6월 까지 생태학습원으로 지정돼 작년 10월 성남환경지도자협의회에서 자연생태교육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숲 유치원”, “토요생태학교”등 다양한 자연생태체험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곽세영 | |
한편, 맹산생태학습원은 자연환경이 우수하여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분당구 야탑동 일대의 산림을 공원으로 지정돼 2009년 12월부터 2011년 6월 까지 생태학습원을 조성했으며, 작년 10월 성남환경지도자협의회에서 자연생태교육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숲 유치원”, “토요생태학교”등 다양한 자연생태체험교육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