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상탑초등학교(경기도성남시 소재 : 교장 박미순)는 지난 19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맹산에서 학부모와 아동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맹산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의 목적은 부모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자녀의 손을 잡고 이야기 나누며 산행하면서 가족 사랑을 가꾸어가는데 두었다.

특히, 나뭇잎 관찰, 가족이나 친구에게 엽서로 편지쓰기, 가족 사랑을 표현하는 ‘사랑의 허그’를 하면서 행사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해맑은 어린이들의 단란한 가족사진을 이현석교무부장이 촬영했고 기념사진은 학부모회에서 인화해 가정으로 보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별바라기 상탑 학부모동아리인 상탑별순검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추진했고 학부모동아리 회장 정화순을 비롯한 별바라기 임원 별순검회원들이 코스 안내 및 미션확인 및 솔밭 정상에서 미션을 완성한 어린이들에게 1개씩 미리 준비한 상품(김수열 줄넘기) 증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