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실시된 경기도의회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사임한 지수식 의원의 뒤를 이어 새누리당 비례대표 3순위인 이영신(56세)씨가 의석을 승계함에 따라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18일 대표의원실에서 이 의원에게 시의원 뱃지를 달아주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18일 대표의원실에서 이영신 의원에게 시의원 뱃지를 달아주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 |
이영신 의원은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영양사, 중등교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이매1동 선거관리위원과 이매1동 바르게살기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남편과 2남을 두고 있고 현재 분당구 이매촌에서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의원직을 승계한 이 의원은 지난 3월 22일 의회사무국을 방문해 의원 등록을 마쳤으며, 이어 시의회 의장실에서 장대훈 의장과 상견례를 갖고 환담을 한 뒤, 5월 중순에 예정된 제184회 임시회에서 의원 선서와 상임위원회 배정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