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22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장이 협의 요청한 제6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18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  성남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인 이번 임시회는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선출 등 후반기 원구성과 상임위원회 배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성남투데이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인 이번 임시회는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선출 등 후반기 원구성과 상임위원회 배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는 의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

또한 상임위원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섭단체 소속의원수의 비율에 의하여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본회의에서 의결로 선임한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윤창근 후반기 대표 주재로 20일 오후 5시 의원총회를 갖고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단 구성을 마쳤으며 새누리당은 22일 오후 3시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성남시의원협의회 의원총회 결과 부대표에 최만식, 김해숙 의원을, 정책위원장에 마선식 의원을, 간사에 김용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