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지난 7월1일부터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새누리당의 등원거부로 인해 4개월여 동안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남평화연대 소속 회원이 1일 오전 새누리당 이영희 대표의 자택인 분당구 이매동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 성남시의회가 지난 7월1일부터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새누리당의 등원거부로 인해 4개월여 동안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남평화연대 소속 회원이 1일 오전 새누리당 이영희 대표의 자택인 분당구 이매동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 성남투데이 | |
현재 시의회 파행의 주요원인이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 협상에 있어 새누리당의 내홍과 등원거부에 따른 새누리당의 책임을 묻고 대표인 이영희 의원의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1인 시위를 벌인 성남평화연대 현지환 사무국장은 “성남시의회가 4개월째 전혀 열리지 못하고 있고 지금 의회를 연다, 만다 논란만 있고 시의회가 열리기 위해서 양당이 조건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불안이 해소되기 위해서는 조건없이 무조건 정상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 국장은 “양당의 논의도 의회가 조속히 열려 그 안에서 얘기가 진행되어야 한고 그 과정에서 새누리당 이영희 대표가 책임있게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시민을 위한 의원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고 조속히 시의회가 정상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성남시의회가 지난 7월1일부터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새누리당의 등원거부로 인해 4개월여 동안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남평화연대 소속 회원이 1일 오전 새누리당 이영희 대표의 자택인 분당구 이매동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