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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청사이전과련 용역비 예산안 찬반의견이 대립하자 홍양일의장이 직접 나서 경제환경위 상임위에 참석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있다. ©우리뉴스 |
성남시의회 홍양일 의장이 시의회 청사 이전과 관련한 용역비 예산 처리를 앞두고 경제환경위원회에 참석해 이례적으로 의원들과 찬반토론을 벌이는 등 상임위석에 앉아 격론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홍의장은 전직 의장인 김상현, 염동준의원과 전 부의장인 이수영의원의 반대에 맞서 시의회청사 이전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예산안 통과를 주장했다.
결국 이날 상임위에서는 홍 의장의 주장에 따라 일부 반대의견이 있었음에도 표결처리하지 않고 다수의견에 따라 용역비 예산 3천만원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