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오는 20일 정례회 열린다14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 열어 제190회 정례회 의사일정 확정…행정사무감사 일정도 연장키로성남시의회가 오는 20일 제190회 정례회를 열어 12월 18일까지 29일간 각종 조례안을 비롯해 시 집행부 2012년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 성남시 새해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성남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황영승)는 14일 오전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행정사무감사계획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당초 정례회는 후반기 시의회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 원구성 협상으로 인해 파행을 겪으면서 연간 회기 일정을 낭비함에 따라 당초 정례회 11일만 남아 있어 오는 30일까지 진행을 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189회 임시회에서 최만식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2012년도 회의일수를 100일에서 118일로 18일간 연장함에 따라 정례회 일수를 50일에서 68일로 18일간 연장했다. 이에 따라 190회 정례회는 회기일수를 연장함에 따라 당초 11월 30일에서 12월 18일까지(29일간) 개최키로 결정하고 오는 20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하면 회기가 연장돼서 운영을 하게 된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도 당초 5일 동안 열리는 것을 4일 더 연장해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진행키로 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부의 안건으로는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비롯해 성남도시기본계획변경수립에 관한 의견청취안,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9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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