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최윤길)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19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16일(금) 오후 의원세미나실에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의원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 성남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19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16일 오후 의원세미나실에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의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성남투데이

이번 의원교육은 지자체 재정위기의 원인과 해법 찾기, 의정실무 특강으로 성남시의 예신결산서 분석을 통한 재정 상태 파악, 행정사무감사기법, 예산심의기법, 성남시 현안문제 질의응답 등 시정 질문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강의 및 토론위주로 운영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 능력배양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4개월의 공백사태로 인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그동안의 공백사태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의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윤길 의장은 “늘 시민을 대변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오직 100만 시민만을 생각하고 시민만을 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실무중심의 의원교육을 통해서 의정활동 능력을 더욱더 배양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