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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락용 의원, 새누리당 이영희 대표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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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락용 의원, 새누리당 이영희 대표에 강력 반발

“감금이 웬말? 사실관계 왜곡 말라!”…“소신에 의한 본회의장 참석이다, 본질을 흐리지 말라”

권영헌 | 기사입력 2013/03/08 [04:01]

권락용 의원, 새누리당 이영희 대표에 강력 반발

“감금이 웬말? 사실관계 왜곡 말라!”…“소신에 의한 본회의장 참석이다, 본질을 흐리지 말라”

권영헌 | 입력 : 2013/03/08 [04:01]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권락용 의원이 지난 제193회 제2차 임시회 당시 도시개발공사 설립에 관한 조례안 표결당시 본회의장 참석과 관련 “지역구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 소신에 의한 본회의장 참석”이라고 본회의장 참석 배경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권락용 의원이 지난 제193회 제2차 임시회 당시 도시개발공사 설립에 관한 조례안 표결당시 본회의장 참석과 관련 “지역구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 소신에 의한 본회의장 참석”이라고 본회의장 참석 배경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권영헌

권락용 의원은 8일 오전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193회 제2차 임시회 당시 본회의장 참석은 소신에 의한 참석이었으며, 도시개발 분야에 몸담고 있는 한사람으로 도시개발 공사 설립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어 찬성을 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권 의원은 지난 7일 새누리당협의회(대표 이영희)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마치 제가 감금당하였고, 출입문 봉쇄 등 위력에 의한 강압적인 상황에서 본회의가 진행되었다고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본회의장의 참석은 제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었고, 소신에 의한 행동이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력 반발했다.

권 의원은 또 “새누리당에서 제명 결정을 내린 강한구 의원과 다르게 징계를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며 “제명이면 제명, 경고면 경고, 강한구 의원과 같은 수위의 징계를 내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의 이중적인 징계조치를 비판한 뒤 “당론에 따르지 않은 책임은 질 것”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어 “지역구 내 판교개발을 지켜보며 도시계획 전문가가 도시개발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잦은 인사이동과 순환보직으로 여러 행정을 경험해봐야 하는 공무원 조직으로는 지속적인 업무추진이 어렵고 그로 인해 도시개발사업의 경험 부족, 전문성 미달, 개발추진의 한계를 확인하게 됐다”고 도시개발공사 설립 찬성 배경을 밝혔다.
 
▲ 특히 권 의원은 지난 7일 새누리당협의회(대표 이영희)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마치 제가 감금당하였고, 출입문 봉쇄 등 위력에 의한 강압적인 상황에서 본회의가 진행되었다고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본회의장의 참석은 제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었고, 소신에 의한 행동이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력 반발했다.      © 권영헌

권 의원은 “현재 판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주차부지 미확보, 주간선 도로 연결 문제로 인한 교통체증 등을 들며 도시개발공사 설립으로 인해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 도시개발공사 설립에 찬성한 것”이라고 도시개발공사설립에 찬성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러나 권 의원은 “도시개발공사는 개발상의 특성상 개발 사업 초기 3~4년간은 투자로 인해 적자 상태로 운영되다가 향후 5~8년에 개발이익을 한 번에 취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의원들이 걱정하는 공사부채 발생 문제도 개발 사업이 끝나는 8년 이후의 시점에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무리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위험요소가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고려와 대책방안이 꼭 필요하다”고 대안도 제시했다.
 
권 의원은 이어 ‘지난 제193회 제2차 임시회 참석이나 이번 기자회견이 제3의 인물 지시나 외압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지난 제193회 제2차 임시회 참석이나, 이번 기자회견은 철저히 개인적인 소신에 의한 결정”이라며 “누구의 지시나 외압은 없었다”고 외압에 의한 본회의장 참석이라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권 의원의 기자회견장에는 50여명이 넘는 대장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권락용 의원을 이름을 연호하는 등 권 의원의 소신있는 행동을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 기자회견장에는 50여명이 넘는 대장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권락용의원의 소신있는 행동을 지지했다.     ©권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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