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6일 오산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2014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워크숍 및 지역네트워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열며,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주제로 고양책놀이터 작은도서관의 박미숙 관장이 특강을하며 경기도가 지원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가운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 간의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는 올해 공모를 통해 작은도서관 80곳에 독서문화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한 가운데 성남시 지역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총 7곳이 지원받았다.
△가온누리 작은도서관 - 동네 신문 만들기 △물푸레 작은도서관 - 금광동 사람들 책으로 놀자 △웃는책 자은도서관 - 나의 꿈이 영글어가는 도서관 △책이랑 작은도서관 - 청소년 책이랑 봉사단 △푸른어린이 작은도서관 - 우리동네 마을신문 만들기 나는 기자다 △예꿈 작은도서관 - 책속에서 나왔어요!, 도서관 소식지 만들기, 영어독후감과 영어일기 △호도애 도서관 - 지구를 살리는 책읽기와 자연 및 생태 관련 도서읽고 글쓰기 프로그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