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로 토요일은 쉬는날 이지만 점심 도시락을 기다리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생각에 기쁨 마음으로 뛰어 나갑니다"
성남시설관리공단 공단상조회(회장 강유영)가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은행1동 복지관에서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시설관리공단 상조회는 회원 상호간 복리증진을 위한 자체사업과 어려운 동료돕기. 자연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해왔었다. 이 과정에서 우연한 기회에 은행1동 주변에 점심을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내부 논의을 통해 매주 토요일."사랑의 도시락 나눔"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반찬 재료구입에서 조리뿐 아니라. 각 가정에 배달까지 회원들이 직접 맡아서 봉사하고있다
또한 이들은 도시락 나눔의 활동뿐 아니라 인근의 홀로사시는 노인들의 집에 도배및 장판교체등 보수공사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도해 주변의 화제가 되고있다. 강유영 상조회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도시락 나눔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마울 뿐"이라며 "특별히 운영위원들이 매달 성금을 마련해 별도의 성금을 복지관에 기탁하고 있어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요즘은 자신뿐 아니라 참여회원들이 주 5일 근무로 토요일은 쉬는날이지만 점심 도시락을 기다리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생각에 기쁨 마음으로 집에서 복지관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며 "올해 후반기에는 탄천 살리기와 교통질서 캠페인에도 상조회 별도의 계획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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