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온정을 함께 나누는"중추절 서로 사랑 나누기 운동"이  지난 5일부터  시.구.동사무소에서 지원창구를 개설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연결해주는 지원사업이 벌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자유총연맹 신흥3동 위원회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신흥제2 노인정 방문해. 쌀과 간식용 라면.김등을 전달.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 조덕원

이웃사랑모임회(회장 황영순)에서는 지난 14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노인 2백여명을 초대해 수정구 산성동 소재 진주사우나에서 떡, 과자, 김 등 선물을 전달하고 목욕 등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봉사후원회와 수정부페(대표 고갑수.이무웅)에서도 추석맞이 소년.소녀가장 돕기 노래자랑 행사에서 모금한 모금액으로 백미(10㎏) 50포 수정구청 기탁하고, 백미(10㎏) 90포 및 김 30박스를 후원 단체별로 배부해 이웃들에게 나누워 주었다.
 
(주)영진캐피탈(대표 최병철)에서는 저소득 세대에게 사랑의 라면을 성남동사무소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고, 중동 유관단체와 은행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매 1동. 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도 각각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추석을 맞이하여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을 실천했다.
 
또한 16일 자유총연맹 신흥3동 위원회(위원장 정용환)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신흥 제2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평소 노인정에서 중식을 자체 해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쌀과 간식용 라면, 김 등을 전달하는 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각 동별로 중추절 서로 사랑 나누기 운동이 전개되어 이웃들에게온정을 나누고 있다     ©조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