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년에 1명이 5명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참마음 115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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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백10명의 후원자가 매달 보내준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2백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7일 수정구에 따르면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참마음 115운동’을 펼쳐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펼치는 ‘참마음 115운동’은 참된 마음으로 1년에 한사람이 5명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1인 1구좌 1만원 이상을 자동이체해 적립된 지원금으로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사랑이 담긴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2시 신흥2동사무소에서 1백10명의 후원자가 매달 보내준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2백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신흥2동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실제 생활은 최저생계 이하의 어려운 상태임에도 법적 보장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기초생활모니터요원을 위촉해, 관내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 생필품 지원을 통한 가계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며“참마음 115운동에 현재 1백10명의 후원자가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