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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음 115운동’을 아시나요?1년에 1명이 5가구를 돕는 참사랑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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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음 115운동’을 아시나요?
1년에 1명이 5가구를 돕는 참사랑운동

참마음운동 펼치는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준행 위원장

조덕원 기자 | 기사입력 2005/11/09 [12:12]

‘참마음 115운동’을 아시나요?
1년에 1명이 5가구를 돕는 참사랑운동

참마음운동 펼치는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준행 위원장

조덕원 기자 | 입력 : 2005/11/09 [12:12]
1년에 1명이 5가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참마음 115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참마음 115운동’은 1인 1구좌 1만원 이상을 자동이체해 적립된 지원금으로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사랑이 담긴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운동이다.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준행 위원장     ©조덕원
지난 7일 오후 신흥2동사무소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 2백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해 관심을 모은 ‘참마음 115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준행 위원장을 만나보았다.

현재,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의 일상적인 프로그램으로 24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대공원에서 실시하는 야외 에어로빅,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참마음 115운동‘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추진하게 되었는가?

1년에 1사람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 5가구를 돕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운동으로 지난 7월 전임 주민자치위원장인 김명원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실제 생활은 최저생계 이하의 어려운 상태임에도 법적으로 보장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그 이후 주민자치위원뿐 아니라 유관단체 회원, 그리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하고 있다.

▶ ‘참마음 115운동’사업을 진행하면서 수혜대상은 구체적으로 누구인가?

일단 대상은 신흥2동 관내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모자가정, 중증장애인을 비롯해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기초생활수급자로 해택을 받자 못하는 차상위계층 주민들이다. 특히 이들 중에는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국민연금 등을 납부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고, 그 이외에도 영세민으로 분류되는 기초생활수급자가 2백30세대, 차상위계층이 약 5백여 세대로 파악되고 있다.

▶ ‘참마음 115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인가?

가장 먼저 이 운동을 추진한 사람은 22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유관단체회원들이 시작을 했으며, 점차로 이 운동의 취지에 공감하는 주민들이 조금씩 확산되어, 현재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주민들 1백10명이 1백70구좌에 가입되어 있다.

▲안상무 동장,  안준행 위원장,  홍준기 시의원(사진 완쪽부터)이 동사무소에서 관내 수혜대상자를 파악하며 논의하고 있다.     ©조덕원

▶ ‘참마음 115운동’의 앞으로 추진계획은?

현재 ‘참마음 115운동’ 회원의 약정은 1년으로 내년 7월이면 자신들의 약정 기간이 종료됨과 동시에 다시 1년간의 지원금을 약정하게 되어 있다. 현재는 무엇보다도 이들 약정회원이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후원인원이 늘어나 3백구좌가 되면 ‘참마음 115운동’이 주민자치위원회의 중심운동이 아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별도의 운동으로 새로운 정관을 만들어 독립적인 기구로 만들 예정이다. 일르 통해 물품지원뿐 아니라 수혜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해 자원봉사자도 모집해 이웃사랑을 전개할 계획이다.

▶ ‘참마음 115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간의 정을 되살리는데 앞장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회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다음 분기에는 경제가 좀 더 회복되어 지원받는 이웃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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