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충청·호남지방의 폭설로 인하여 를 입은 지역주민의 피해복구를 위해 24일 부터 31일까지 공무원 270명 및 민간단체 회원 187명 등 총 457명이 참여하는 피해복구지원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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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무원, 충청·호남지방의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 ©사진: 성남시청 제공 |
24일은 시 본청 및 수정구 공무원 90명이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일대에 폭설로 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해체 작업을 현지 공무원 및 주민들과 같이 실시하였으며, 12월26일은 중원구 및 분당구 공무원 90명이, 12월 28일에는 직장 협의회원 90명이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성남시 새마을회, 해병전우회, 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협의회원 167명도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폭설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지원에 나설 예정으로 있어 폭설로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덜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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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일대에서 폭설 재해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 © 성남시청 제공 |
이번 피해복구 지원에는 차량 5대와 절단기 등 570점의 장비가 동원 되었으며 특히 앰브렌스와 산소호흡기, 구급약 등 의료장비와 의료팀이 함께 지원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