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에 있는 자원봉사단체 및 복지기관의 역활을 알리고,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참여할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가위한 2006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가 열렸다.
16일 분당구 중앙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봉)주관으로 "2006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가 이대엽 시장, 이수영 시의회의장, 고흥길 국회의원 등 내빈과 43개 자원봉사 단체.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학생.시민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신나고 재미있게 하는 봉사활동, 블런테이먼트" 라는 주제로 열린 자원봉사박람회는 자원봉사단체,사회복지기관, 시민사회단체, 확교와 연대해 자원봉사의 결속을 강화하고, 성남시 자원봉사의 실태와 현황을 시민들에게 인식시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참여 단체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술과 정보 교환, 상호 연계를 통한 창의적인 새로운 공동 프로그램 발굴을 유도 하고, 참여 시민들에게는 즐겁고 재미있는 봉사활동의 경험으로 여가문화를 봉사활동으로 전환시킬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이다.
이날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김영봉 소장은 대회사을 통해 "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웃애 대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어 행복지수가 늘어나고 따듯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대엽 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고령화 실업난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며 "이러한 이웃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줄수잇는 봉사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밑거름으로 박랍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말기암 환자들의 품위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남시호스피스센터 등 43개 기관 및 단체의 부스를 설치해 봉사활동의 현황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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