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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허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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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허가 촉구

경기도민회 발전을 위한 워크샵 및 임시총회 열려
하이닉스 이천 공장 증설허가 촉구 결의문도 채택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07/03/24 [06:05]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허가 촉구

경기도민회 발전을 위한 워크샵 및 임시총회 열려
하이닉스 이천 공장 증설허가 촉구 결의문도 채택

성남투데이 | 입력 : 2007/03/24 [06:05]
경기도민회는 24일 오후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서한 가운데 경기도민회 발전을 위한 워크샵 및 임시총회를 열어 장학사업을 비롯한 도민회기금운용 계획 등 경기도민회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벌였다.

특히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하이닉스 이천증설 쟁취를 위한 비대위 관계자가 참석해 참여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와 하이닉스 이전 공장증설 불허 피해증언을 듣고 난 뒤 결의문을 채택해 범경기도적 공생차원에서 수도권 규제 철폐와 이천 하이닉스공장 증설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 경기도민회는 24일 도민회 발전을 위한 워크샵 및 임시총회를 열어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허가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 성남투데이

이날 참가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 공공기곤, 정부청사 기업의 지방이전 천만도민 분노한다”며 “국가 경쟁력 저하하는 비현실적 균형발전을 즉각 중단하고 지역경쟁력 말살하는 수도권 규제 즉각 개선과 투자시기와 투자지역은 기업이 알아서 결정하는 것이기에 기업 발목을 잡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어느 한 지역과 기업을 도륙하는 균형발전이 아닌 종생하는 순리의 시장경제 원칙이 지켜져야 하며 불편부당한 규제와 조치는 생존권 사수라는 구리복민의 차원에서 철폐되어야 한다”며 “도민회원은 범 경기도적 공의에 입각하여 함께 수도권 규제 철폐와 이천 하이닉스공장 증설을 위해 공동대처하고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 경기도민회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쟁취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 성남투데이

이에 앞서 이날 경기도민회 우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민회가 2007년에 어떻게 운영하고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민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강한 의견개진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윤수 고문도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민을 무엇보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자신이 나이를 많이 먹었지만 도민회의 발전과 도움이 된다면 참석해서 도움을 주기 위해 고문직을 수락했었다”며 “지난 총회에서도 말했듯이 도민회원들은 다른 향우회처럼 경쟁하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 대통령 후보도 없고 매일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에서 끼여 싸우다 보니 어려운 심적 부담을 지녀왔다”고 말했다.

▲ 경기도민회 우종수 회장.     © 성남투데이

그러나 이 고문은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 충청향우회와 비교해서 우리 도민회가 상대적으로 더 우월하다는 경쟁의식을 가져셔는 안되고 어디가 됐든 우리는 동일민족, 대한민국의 성원으로 경쟁이 아니라 성남시와 경기도,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염두해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제 과거처럼 같은 향우회 지역, 혈연, 학연에 의해 표를 좌지우지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지역과 우리를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일꾼이 될 수 있는가를 중심에 두고 다른 향우회와 손을 잡고 백년대계 대한민국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고문은 하이닉스와 관련해서도 “정부가 당초 약속대로 공장을 증설해주어야 하고, 이는 이천의 발전, 경기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길이기에 반드시 증설되어야 한다”며 “3선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준 성남시민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고, 일부에서 혹시 내년 국회의원 총선을 생각하고 이 자리에 선 것은 아닌 만큼 정치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후배들이 잘해서 다시는 노무현 대통령 같은 사람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민회 이윤수 고문.     © 성남투데이

한편, 이날 경기도민회는 지역발전사업과 도민회의 화합, 친선을 증진하고 문화예술, 체육진흥사업 등의 2007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도민회 회원들의 토론을 통해 확정하고, 특히 올해에도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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