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성남시연합회, 고구마로 이웃사랑 실천
김용일 | 입력 : 2007/11/12 [00:47]
농촌지도자성남시연합회가 지난 5월부터 중원구 갈현동에 소재한 휴경지 450여평에 농작해온 고구마 2톤 분량을 불우이웃에게 나눠 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성남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선)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는 그동안 회원 50여명이 정성스럽게 재배해온 고구마를 지난 7일 전량 수확해 신흥1동, 야탑3동, 정자2동 등 10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불우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130세대에 각각 15kg 분량씩 전달했다.
농촌지도자회의 이희주 회장은 “최근 농산물 개방 등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 임원들이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준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따뜻한 정과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휴경지를 활용해 감자, 고구마, 김장채소 등을 재배, 불우이웃 및 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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