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에서도 화사하고 싱그러운 계절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한다.
▲ 팝업 책을 함께 만들어 보는 "나만의 책 만들기" © 성남투데이 | |
"나만의 책 만들기",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딸기 케이크 만들기"등으로 꾸며지는 3월의 체험행사는 3월 16일과 22일, 23일 각각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된다.
16일 일요일에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화를 듣고 팝업 책을 함께 만들어 보는 "나만의 책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글자에 익숙하지 않은 유아들이 예술적인 면이 강한 팝업 책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손끝으로 표현하는 감성까지도 증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2일 토요일에는 내 손 모양을 직접 석고에 프린팅하면서 새 학년 새 학기의 각오를 다져보는 "내 손 모양 석고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3월 23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가족간의 정을 키우고, 우리 가족만의 케이크를 만들면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책 테마파크는 앞으로 야외 활동이 점점 많아질 만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책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