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테마파크에서는 2008년을 시작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과 새해 소망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0일과 27일에는 5세에서 7세의 미취학 아동들이 놀이와 이야기 개념의 영어 학습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영어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한 영어스토리텔링 프로그램 © 성남투데이 | |
26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와 4시 재미있는 종이접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무자년 새해를 맞아 쥐 모양을 형상화한 작품을 만들면서 새해의 행운을 기운해보는 '2008년 쥐 부부의 새해인사'가 종이접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회당 2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겨울과 잘 어울리는 얼음조각 체험도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부모님과 함께 얼음 컵, 하트, 별 등 얼음조각을 직접 체험하고, 매 회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품도 증정한다. 체험행사는 참여 인원을 선착순으로 제한하는 만큼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 희망찬 2008년을 기원하는 '행복충전! 소망나무' 행사 © 성남투데이 | |
새해의 꿈과 소망을 카드에 적어 소망나무에 매달고, 희망찬 2008년을 기원하는 '행복충전! 소망나무' 행사도 특별행사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책 테마파크 관계자는 "2008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로 책 테마파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책과 친해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