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책 테마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반기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책 테마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반기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 성남투데이 | |
19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이어졌던 상반기 체험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8월 22일 시작되는 하반기 체험프로그램은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8월 22일(토) 어린이들이 작가가 되어 나만의 책을 스스로 꾸미고 만들어 보는 <즐거운 북 아트 교실>을 시작으로 영어동화와 동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영어놀이 <Let's Enjoy in English>,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미술 <신나는 미술체험> 등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학습 놀이터가 11월까지 이어진다.
책 테마파크는 이제 날씨가 선선해지면 독서하기에 더욱 좋은 계절이고, 책 테마파크가 위치한 율동공원에도 많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하반기 체험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책 테마파크의 2009 하반기 체험프로그램은 강좌별로 오는8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ncf.or.kr이나 전화 708-3588, 90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