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 윤종옥)는 19일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장애인 수용시설인 "임마뉴엘의 집"을 방문하여 원생 18명에게 위문품(라면,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임마누엘 집을 방문해 격려를하고 있는 분당경찰서 관계자들.     © 우리뉴스

임마뉴엘의 집은 비인가시설로서 지체장애 원생과 거동 이 불편하신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계속 적인 경제 불황으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온정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호아인 것으로 알여졌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밝게 생활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임마뉴엘의 집 원장 김성애씨는 "명절 비상근무중에도 이렇게 잊지않고 매번 찾아준 분당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원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