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 초청잔치조종완 분당경찰서장,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에서 잘 적응하길”
분당경찰서(서장 조종완)가 연말을 맞이해 지난 3일 오후 6시30분부터 분당구에 위치한 드마리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서장을 비롯해 분당경찰서 직원들과 보안협력위원들이 모두 함께 자리한 가운데 개최된 경로잔치는 송년회와 함께 진행됐다.
조종완 분당경찰서장은 “연로하여 잦은 지병에 시달리면서도 남한 사회에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 노인들의 건강하고 평안한 앞날만이 있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그러면서 조 서장은 “이러한 뜻 깊은 자리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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