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 윤종옥) 에서는 지난 21일 (월) 09:20 ∼ 10:00 까지 40분여동안 서장실과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중요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민간 보안요원 박○○등 2명에 대하여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여 격려하였고, 중요범인 검거 및 업무유공자 민응식 경위등 24명에 대하여 각각 표창을 수여하였다.

신고보상금을 지급 받은 보안요원 박○○등 2명은 지난 12일. 03:00경 분당구 서현동 소재 삼성프라자 1층 로비 의자에 술에 취해 잠자고 있던 피해자 홍모씨(당46세)의 주머니를 뒤져 현금 26,000원과 신용카드 2매를 절취하여 2,566,900원 상당을 유흥비로 결재한 피의자 이모씨(당22세)외3명을, 피해자로부터 피해사실을 전해들은 ○○ 플라자 보안요원 박○○등 2명은 CC-TV확인 및 도난 신용카드사 상대로 최종 결재지가 수내동 소재 초림모텔임을 확인 절도범 일당을 모두 검거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였으며, 수사과 형사계 경장 이규석등 2명은 불법 집회·시위를 주도한 전국노점상 연합회 분당지역장등 핵심간부 3명을 검거한 유공이며, 특히 야탑3파출소 남동국 경장은 03년 2차 기소중지자 집중검거 기간(6. 1.-6. 15)중 7일간의 끈질긴 잠복근무결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등 23건(556억)이 수배된 기소중지자를 검거하여 표창 수상의 대상이 되었다.

윤서장은 이날 훈시를 통해,박○○등 2명에게는 분당의 치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고,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및 표창수상자들에게는 맡은바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는 여러분이 있기에 분당서의 치안이 편안히 유지될 수 있는것 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열과 성의를 다해 직무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