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동판교 지구대 개소식이 지난 10일 열렸다.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동판교파출소는 부지 약 208평에 건물면적 100평 규모로 총 28명의 경찰관이 4조 2교대로 24시간 근무한다.
조종완 분당경찰서장은 “지금까지 동판교지역을 서판교파출소와 이매파출소가 관할을 나누어 운영하다보니 신속출동이 곤란했고 민원처리에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동판교파출소 개소로 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서장은 “주민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가고 신속, 공정, 정확한 업무처리로 깨끗하고, 유능하고, 당당한 분당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훈 국회의원도 “동판교 파출소 개소를 축하한다”면서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향후 동판교파출소는 순찰차 2대를 삼평동과 백현동에 전담 배치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종완 분당경찰서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종훈 국회의원과 방성환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