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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위기경영 전략은?

성남상의, 제113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개최

김일중 | 기사입력 2008/11/25 [13:04]

중소기업의 위기경영 전략은?

성남상의, 제113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개최

김일중 | 입력 : 2008/11/25 [13:04]
▲ 세계경영 연구원 전성철 이사장이 ‘중소기업의 위기경영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변봉덕)는 25일 상의 대강당에서 세계경영 연구원 전성철 이사장을 초청해 ‘중소기업의 위기경영 전략’을 주제로 제113회 최고 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변봉덕 성남상의 회장, 전자부품연구원 서영주 원장,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 대한송유관공사 최광식 사장, 성남소방서 최종환 서장을 비롯하여 성남지역 기관장 및 회원사 대표자 및 임직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전성철 이사장은 “오늘날 세계가 제시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핵심과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이슈는 경제, 즉 떡을 키우는 일”이라고 밝혔다.

전 이사장은 “같은 업종, 같은 수입구조, 자원, 자본, 사람, 지역 속에서도 투명성이 결여되면 기업은 후퇴, 몰락하게 되며 내부적 투명성을 통하여 신뢰라는 가치를 창출하여 본질적 경쟁력이 이루어지는 외부적 투명성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이상장은 또 “글로벌 스탠다드는 인재를 결정짓는 것은 겉모습(나이,학력, 출신지역)이 아니라 본질(자질과 능력)을 보는 다양성 과 멋과 재미를 추구하는 문화성이 있어야 한다”며 “참여자에게 자유를 주고 ‘인센티브’와 ‘천적’으로써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시장성을 글로벌 스탠다드의 주요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변봉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 위기의 여파가 글로벌 경기와 실물경제의 위기로 확대되고 이로 인한 우리 경제의 수출둔화와 내수경기의 어려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나 변 회장은 “최근 (20개국 정상들이 모여서) G20 정상회담에서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성명 채택, 미국과 유럽 연합의 경제정책, 우리 정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 등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가는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며 “우리 기업도 위기경영 전략과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남상공회의소가 25일 상의 대강당에서 개최한 '중소기업의 위기경영 전략' 조찬강연회.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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