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하에 기업의 경영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CEO의 역량과 경영 철학은 향후 기업의 지표 설정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의 잣대를 가늠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때에 CEO들의 자기계발과 경영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과정이 개설되어 지역 기업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던져 주고 있다. 성남지역의 경제단체 성남상의가 사학의 명문 한양대와 손을 잡고 개설 된 최고경영자과정이 바로 그 것이다.
지난 6일 분당 이매동에 소재한 성남상의 대강당에서 열린 한양대ㆍ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이 20기를 맞이한 입학식이 열렸다. 최고경영자과정은 2002년 개설되어 현재까지 800명의 동문을 배출하여 성남지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그룹을 형성하여 기업의 효율적인 경영을 주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특히 타 대학과 차별화된 이번 교육과정은 한양대의 수준 높은 교수진과 검증된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되어 경제, 인문 사회, 문화 등에 관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CEO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창의적인 리더십을 키워주는 최고의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 분당 이매동에 소재한 성남상의 대강당에서 열린 최고경영자과정이 20기를 맞이한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20기 입학식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신청을 받아 전자부품연구원, 농협중앙회, (주)서울커뮤니케이션, (주)제이티, 한국정보공학(주) 등 기업체 및 기관 임원 30명이 입학했다. 9월 6월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남상의 대회의실에 수업이 진행되며, 기업환경 변화의 이해와 대응전략, 경영이론 및 실무, 일반교양 등 다양한 기업경영에 관한 강좌가 진행된다. 아울러 부부특강, 정책실무 특강, 와인 소믈리에 특강이 개설 참여자들의 교육을 열정을 높여 주게 된다. 성남상의 변봉덕 회장은 “창의적인 리더십으로 변화를 읽은 사람은 성공할 수 있고,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 한다”면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위해서는 지식 경영에 관한 CEO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남상의 변봉덕 회장, 한양사이버대 유병태 부총장, 한양대 정현철 교수, 총동문회 이병찬 고문, 19기 정재호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입학식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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