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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병원설립범시민추진위원회 이재명 공동대표(사진 오른쪽)가 브리핑룸 사용불가 방침에 대해 따라 양경석 공보담당관에게 거세게 항의하자, 양경석 공보담당관이 취재기자를 향해 사진을 찍지 말라며 손을 내젓고 있다. © 우리뉴스 |
[포토뉴스] 성남시립병원설립 범시민추진위원회가 17일 오전 성남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려고 했으나, 시의 사용불가 방침에 따라 기자회견장을 사용할 수 없어 시립병원 설립 범시민추진위 이재명 공동대표가 양경석 공보담당관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이에 대해 양경석 담당관은 "시립병원 설립 범시민추진위가 시장, 부시장 면담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전례가 있어 또다시 시청사를 개방할 경우 물리적 충돌 발생 우려가 있어 청사관리보호 차원에서 브리핑룸을 개방하지 않은 것이지 내용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