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청소년정책연구보고서Ⅰ - 성남시 청소년정책과 활동 방향’     © 성남투데이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김영선)은 청소년정책의 흐름과 변화하는 청소년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남시의 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의 현장 실태와 요구를 담아낸 ‘성남시청소년정책연구보고서Ⅰ - 성남시 청소년정책과 활동 방향’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육성이라는 모토 아래 지난해 11월 출범한 청소년육성재단은 성남시에 적합한 청소년정책의 체계와 기틀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연구 개발사업 3건을 추진하고, 그 성과물을 엮어 ‘청소년정책 연구보고서Ⅰ’을 발간했다.

총 3편으로 구성된 보고서는 연구개발 최종보고서 3편을 하나로 묶은 것으로서, 제1편은 ‘성남시 청소년 실태 조사 연구’를, 제2편은 ‘성남시 청소년자원간 효과적인 연계 방안 연구’를, 제3편은 ‘성남시 위기청소년 실태 조사 연구’를 담았다.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성남시의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 현장의 실태와 요구를 조사 분석한 기초 자료로서 가치있게 활용될 것”이라며 “특히 지자체,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 지도자들에게 청소년정책의 주요 흐름과 활동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새로운 정책 수립 및 사업을 추진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향후 지속적인 청소년정책 연구 개발을 통하여 성남시청소년정책연구보고서를 정례적으로 발간하고 지역사회 현장으로 보급해 나감으로써 성남시 청소년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청소년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