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주5일제수업’대응 나서
재단 내 주5일 수업제 대응 전략TF팀 구성 운영키로
한채훈 | 입력 : 2011/06/16 [01:12]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15일 교육과학기술부의 ‘2012 초중고등학교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 발표에 맞춰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주5일제 수업에 대한 사회 각 분야에서의 찬반 논란이 일고 있으나, 내년 전면시행이 공식화된 상황에서 재단은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분야의 혼란과 충격을 최소화하는 한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책 마련이 급선무라는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5개 수련관, 2개 문화의집, 1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5일수업제 대응 전략TF’를 내주중 구성 운영하여 실제적인 대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주말 중심의 체험활동 및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 요구 증대, 봉사활동 및 동아리활동 확대, 주말 수련관 시설개방 시간 증가 요구 등 청소년활동의 컨텐츠와 시설 운영에 있어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재단은 TF팀 운영을 통해 시설운영 전반에 걸친 변화와 함께 특히, 저소득 청소년, 소외계층 청소년, 맞벌이자녀 청소년 등 교육복지 및 활동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대책까지 다각적 측면에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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