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과 경기대학교가 지난 23일(금) 오전 11시 경기대학교 종합강의동에서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재단에 따르면 ‘도전 희망 MOU협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기권을 대표하는  4개 청소년전문기관과 예비 청소년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대학교가 함께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을 통해 청소년지원 정책을 공동으로 개발, 추진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외 협약기관으로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도활동진흥센터,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들은 경기대학교와 정보 및 인적 물적 교류,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노력, 청소년관련학과 대학생 실습 및 연계사업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현경 사무국장은 ‘본 협약이 지역 대학교와 청소년전문기관의 바람직한 관-학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관계자원이 함께 청소년의 희망을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청소년활동과 정책을 공동으로 펼쳐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