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참사랑복지회 성남재가노인복지센터(관장 김영진)는 13일 오전 따사로운 봄을 맞이하여 지역의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을 모시고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 민속촌으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이번 나들이는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고자 KT&G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40여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한국 민속촌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관람 및 자유 관람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성남재가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하여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과 적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쌓인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복지재단과 복지관의 연계로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