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4년에 출범된 전국 중.고등학교 빙상경기연맹은 대한 빙상경기 연맹의 3개의 산하 단체중 하나로 지속적인 한․일 교환 경기를 통해 국제적 감각 및 기술 교류를 함으로써 동계올림픽 매달리스트인 김기훈, 김윤만, 채지훈, 김동성 선수를 배출시킨 빙상계를 이끌어가는 단체이다. 이번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최윤길 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한.일 중.고등학교 교환 경기대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종전 스피드선수 위주의 교환경기를 쇼트랙 선수까지 확대시켜 선수들의 세계화를 앞당기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중.고등학교 회장배 쇼트랙 경기를 유치하여 종전의 스피드 경기에 한하여 대회를 유치하던 대회를 쇼트랙경기를 유치함으로써 상급학교 진학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 할 것”이라며 “전국 중.고등학교 회장배 쇼트랙 빙상대회를 성남시에서 유치 함으로써 성남시 빙상 발전에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오는 9월에 취임해 오는 2009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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