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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원목 판매로 6억3백만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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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원목 판매로 6억3백만원 예산 절감

성남시, 공원·녹지·탄천사업 공무원들 직접 설계·진행…시설물공사 용역비 절감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2/24 [01:44]

태풍피해 원목 판매로 6억3백만원 예산 절감

성남시, 공원·녹지·탄천사업 공무원들 직접 설계·진행…시설물공사 용역비 절감

한채훈 | 입력 : 2011/02/24 [01:44]
성남시가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마른 수건을 짜듯이 각종 묘안을 짜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태풍피해 원목을 직접 판매 및 처리해 녹지분야 사업에서 6천여 만원 예산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 공원·녹지·탄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14개 사업을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하지 않고 공무원들이 직접 설계·진행해 6억300여만원의 예산을 아끼겠다고 24일 밝혔다.

14개 사업 진행에 드는 39억2천800여 만원 예산의 약 15.35%를 절감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외부기관에 맡겨오던 재해위험 수목 정비공사, 병충해 방제공사, 벌목 처리, 생활권 주변 시유지 소공원 조성공사, 학교 숲 및 옥상조경 유지관리공사, 하천시설물 유지관리공사, 탄천물놀이장 정비공사, 탄천 물놀이장 몽골텐트 임대방식 변경 등 각종 사업을 공무원들이 자체설계팀을 꾸려 진행한다.

이 가운데 하천시설물 유지관리공사는 수해 등 자연 재해를 입었을 때 시설물을 새로 설치하지 않고 하천 시설물을 적절한 장소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하천을 정비해 나가 당초 예산액보다 2억원을 절감한 4억원 예산으로 탄천 이용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또, 여름철 5개 탄천 물놀이장의 몽골텐트 임대 건은 임차업체 등에 유지관리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그동안의 운영 방식을 바꿔 수해 등으로 인한 파손시 신규설치·보수에 드는 추가 비용 1천3백만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사업을 공무원이 직접 설계하고 진행해 나감으로써 민원발생 소지를 줄일 수 있고, 용역비 절감과 함께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어 업무 능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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