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구 출신 신상진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장애인수영연맹 명예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은 장애인 수영의 생활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재활을 목적으로 2003년 3월 첫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이래 장애인 수영 보급발전 및 우수선수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명예회장에 취임한 신상진 의원은 “명예회장으로서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장애인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정책개발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